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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외국인센터 -정은선작가와의 꿈찾기 프로젝트-2020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2회차

부산광역시에서 시행하는 ‘2020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으로 금샘외국인센터에서 주최하는 2회차 프로그램인 "감천문화마을에서 정은선작가와의 꿈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은선 작가는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30대 한창 나이에 목표를 향해 앞만 보며 바쁘게 달려가다 두 번씩이나 암이 발병했다. 몸과 마음의 극단적인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시작했다. 스스로가 치료사가 되어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 앞에 닥친 시련을 인생의 또 다른 성장의 발판으로 변화시켰다. 


이 귀중한 경험을 계기로 새로운 꿈과 목표를 향해 도약하여 지금은 마인드 코치로 활동하며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과 깨달음을 나누어주고 있다. 특히 죽음과 싸우는 암 환자들을 비롯하여 사회진출의 벽 앞에서 괴로워하는 수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삶과 희망의 메신저 역활을 하고있다. 


작가의 강연과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소통을 한뒤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하는 파스텔톤 집들사이로 미로를 찾듯 복잡한 골목길을 돌아보며 어려웠던 시절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월 15일(토) 열린다.


다문화가정 우선 접수하며 내외국인도 같이 접수를 받는다.(20명 내외 무료체험진행)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며 1회, 2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3회, 4회차까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문자만 가능하다.(☎010-2863-5899 - 문자접수 : 참가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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